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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1 13:49:52
  • 최종수정2018.07.01 13:49:52

충주수안보초가 3년째 해외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 수안보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는 3년째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해외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6월 굿네이버스와 수안보초등학교 간의 '1대1 결연협약'을 통해 시작된 후원은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베트남 2명의 아동과 1대1 결연을 맺고 있다.

후원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데,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매달 정한 '30일간의 약속'을 실천하면서 모은 용돈으로 해외 아동을 돕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굿네이버스에서는 후원 아동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의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후원하게 될 아동에 관한 사항들을 알고 누군가를 돕는 기쁨과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김예주(6학년)어린이회장은 "3년 동안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나의 작은 도움으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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