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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8 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김애자·정순일·여명구·이찬일·한미래씨 선정

  • 웹출고시간2018.06.29 17:57:39
  • 최종수정2018.06.29 17:57:39

사진 왼쪽부터 김애자 한국문인협회 충주시지부 고문, 정순일 새한(주) 대표이사,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이찬일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 한미래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18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예술·언론부문 김애자(여·73) 한국문인협회 청주시지부 고문 △산업·경제부문 정순일(63) 새한㈜ 대표이사 △교육·체육부문 여명구(57) 충주시축구협회장 △농림·축산부문 이찬일(57)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장 △특별부문 한미래(여·58)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다.

김애자 한국문인협회 충주시지부 고문은 문학작품 활동을 통해 충주를 전국에 홍보하고 충주 문인 후진 양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순일 새한 대표이사는 노사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충주 엘리트축구 지원과 충주시민구단 창단 등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이찬일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장은 농가소득과 농촌지역 복지 증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2년간 충주 농산물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미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는 각종 봉사활동과 전국적 가요 활동으로 충주 홍보에 기여했다.

한편, 시민대상 시상은 오는7월8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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