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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9 17:44:50
  • 최종수정2018.06.29 17:44:50
[충북일보] 균형발전·지방분권·주민자치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균형발전 지방분권 아카데미'가 개강한다.

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는 오는 8월 21일~11월 6일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2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서원구 1순환로 1037 BYC빌딩 510호 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필요성, 국가균형발전 비전·전략, 지방분권 개헌과 주민자치, 충북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 등이다.

접수는 7월 2일~8월 3일 전화(043-291-7722) 팩스(043-291-7744) 메일(cpbdc@hanmail.net)로 할 수 있다.

센터는 "우리나라는 수도권 과밀집중으로 인한 심각한 지역 불균형과 오랜 중앙집권체제의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한 각종 병폐로 지방자치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은 시대적 과제이자 사명으로 민선 7기 지방자치의 핵심과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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