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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 너랑 나랑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어른과 청년의 교류

  • 웹출고시간2018.06.28 16:26:14
  • 최종수정2018.06.28 16:26: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8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 '너랑 나랑'을 29일 시작으로 7월 6일, 13일 등 총 3회에 걸쳐 가경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의 문화 다양성 기반 확산과 다양한 문화 주체자들의 표현 및 교류 확대, 다양성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사업이다.

너랑 나랑은 청주 지역의 어른과 청년 각 10명의 시민들이 '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니어 교류를 통한 세대 간의 인식 변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3주 동안 관계 맺기 프로그램, 세대 격차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토크콘서트 마주 보기를 통하여 어른과 청년 공연팀의 콜라보 공연, 토크콘서트 형식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관계 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른은 청년 시절 이야기를, 청년은 먼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손편지로 진행하며, 세대 격차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소통하는 방법을 토의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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