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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8 17:36:43
  • 최종수정2018.06.28 17:36:43

청주의료원이 28일 의료원 별관 2층 자혜학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하고 있다.

ⓒ 청주의료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28~29일 이틀간 의료원 별관 2층 자혜학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기술 습득·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말기 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8일에는 5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의료원은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호스피스 사랑나눔 바자회, 암성통증 캠페인, '누리봄' 사별가족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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