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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8 16:13:00
  • 최종수정2018.06.28 16:13:00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에 위촉 된 위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8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재윤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을 위촉하는 등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위촉식을 했다.

부위원장은 유영찬 (전)진천읍장과 남정현 진천읍이장협의회 부회장이 위촉되는 등 총 18명을 위촉 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정부공모사업이다.

5개년동안 180억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진천읍을 선정했다.

유재윤 추진위원장은 "진천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타 지역 어느 곳 보다 성공적이고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 대토론회 및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진천읍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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