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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지방선거 당선인초청 기업인간담회 개최 성료

  • 웹출고시간2018.06.28 16:34:06
  • 최종수정2018.06.28 16:34:06

송기섭 진천군수 당선자와 지방의회 당선자들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파이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진천상공회의소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28일 오후3시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초청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기섭 진천군수 당선인과, 임영은 도의원 당선인, 박양규, 임정구, 이재명, 유후재, 김성우, 장동현, 김기복 군의원 당선인 과 동서식품㈜, CJ제일제당㈜, SKC㈜, ㈜유영제약, ㈜삼양패키징, ㈜원진, 동국제약㈜, ㈜체리부로를 비롯한 기업체 대표 등 약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방안과 발전방안을 상호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공감해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의 적극적 지원과, 산업용 심야전기료의 연내 인상 방침 가시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중앙정부 건의사항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력난해소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센터 설립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기업지원 업무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상공회의소 회관건립 등을 현안으로 제시 했다.

당선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줄 것"을 상공회의소에 요청했다.

양근식 회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기업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당선인분들이 초심을 잃지 말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서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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