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서 중부4군 국고보조금· e나라도움 교육 실시

국고보조금 업무 담당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8 11:46:50
  • 최종수정2018.06.28 11:46: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 증평, 진천, 괴산군 국고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제도 및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 전 처리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지난해 도입돼 현재 모든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해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e나라도움 운영사업단에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보조금 관리와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국고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제도 및 e나라도움 시스템 공모, 중요재산 관리, 정산관리 등의 기본과정 위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e나라도움이 전면 개통되어 사용되고는 있지만 인사이동, 시스템 교육 미흡 등으로 현장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보조사업 담당자들이 국고보조금 및 e나라도움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 e나라도움 시스템 목표인 중복·부정수급 방지, 업무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