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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8:23:35
  • 최종수정2018.06.27 18:23:35
[충북일보=청주] 통합 청주시 출범 4주년을 맞아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관하는 제3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7월 2일 오후 6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민선 7기 한범덕 청주시장 취임식이 간소하게 치러지고 올해 시민대상에 선정된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 시상식도 함께 거행된다.

이어 축하 공연으로는 초청 가수 박상민, 넘버벌 브라질 타악, 미디어퍼포먼스-코리에이티브, KBS청주어린이합창단, 청주 성악가 앙상블, 키즈 걸그룹 젤리걸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청주시 마스코트인 생이, 명이 캐릭터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운성 회장은 "청주와 청원이 하나 된 뜻 깊은 날에 시민의날 행사와 민선 7기 취임식을 함께 거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주시민이 하나되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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