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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8:22:03
  • 최종수정2018.06.27 18:22:06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달성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 마다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는 자료다.

도는 관광정책, 예산, 인력, 홍보 등 관광정책역량지수에서 102.47점을 받아 1등급으로 분류됐다.

지난 2015년 82.51점 6등급에서 무려 5단계나 상승한 성과다.

△관광정책역량지수(관광정책, 예산, 인력, 홍보) △관광수용지수(관광시설, 숙박, 안내 등) △관광소비력지수(관광 지출액, 관광객 수) 등 3개 항목을 합산한 종합 평가는 89.11점으로 4등급을 기록했다.

2015년 6등급에서 2단계 올랐다.

단양군은 152개 기초지자체 중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받았다.

관광수용력 지수와 관광 소비력 지수는 상대적으로 더딘 상승을 보여 충북 관광의 보완 사항으로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부족한 면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관광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고, 청주공항 노선다변화와 충주호 관광거점개발계획 등 관광기반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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