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워크숍으로 교원 직무능력 '업'

충북도립대, 교직원 40명 참여
대학 발전방안·운영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18.06.27 13:32:30
  • 최종수정2018.06.27 20:16:36

충북도립대 교원들이 27일 경남 통영에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이 26∼27일까지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교원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수, 조교 등 교원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 발전방안 및 운영방향 논의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에 따라 첫날에는 박창욱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무를 초청해 '도립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다.

또 평가총괄추진단장인 김태영 교수가 PDCA 시스템을 통한 성과지표 설정 및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신입생 등록률, 취업률, 중도 탈락률 등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류은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대학 기본역량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발판삼아 교원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 품질과 수요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