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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자 창업지원금 최대 1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6.27 13:08:42
  • 최종수정2018.06.27 13:08:42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올해 처음 시작된다.

충북센터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부처에서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전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에 신청한 창업팀 가운데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 6개월 이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해 '도전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를 먼저 신청한 뒤 운영기관으로 충북센터를 지정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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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