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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2:48:47
  • 최종수정2018.06.27 12:48:47

음성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참가 소방관들이 경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주 공설운동장과 음성 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현장에서 활약 중인 대원들이 출전해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을 겨루는 대회다.

도내 12개 소방서 선수들이 참가해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및 4인조법)와 구조분야(최강소방관)에서 경쟁을 펼친 결과 음성소방서는 종합성적 3위를 차지했다.

원재현 서장은 "강인한 체력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며 "안전한 음성군 실현을 목표로 대원들의 재난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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