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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검출 '대진침대 매트리스 집단분쟁조정' 개시 결정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8.06.26 18:29:15
  • 최종수정2018.06.26 18:29:15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이 라돈 검출 '대진침대 매트리스 집단분쟁조정'을 개시한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5일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이 매트리스 구입대금 환급 등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소비자기본법 68조 2항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대진침대 제품 중 라돈이 검출되는 매트리스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련서류(매트리스 모델명, 사진 등)를 구비해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조정절차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880-5416~7)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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