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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6 13:33:10
  • 최종수정2018.06.26 13:33:10

U1대학교 채훈관 총장은 26일 영동캠퍼스에서 양근식(왼쪽) 진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는 26일 진천상공회의소와 지역산업육성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산업·시장정보 조사·분석 및 협동 연구와 산·학·연 간 인적교류, 교육 및 세미나 등에 관한 협력으로 지식과 정보이용 촉진에도 힘쓰기로 했다.

영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U1대 채훈관 총장과 오상영 산학협력단장,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 김혁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채 총장은 "진천지역은 중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수많은 기업체의 입지로 성공적인 상공업 발전을 꾀하는 지역"이라며 "마침 지역 상공인들의 중심역할을 하는 진천상공회의소와 지역산업 발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협력에 나서게 된 만큼 대학의 역량을 쏟아 좋은 협력 결과를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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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