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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단양교육장, 학교급식 불시 특별점검

매포중 식재료 검수현장 찾아 안전한 급식 당부

  • 웹출고시간2018.06.26 13:19:11
  • 최종수정2018.06.26 14:12:05

김대수 단양교육장이 매포중학교를 방문해 급식에 공급하는 식자재를 직접 검수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이 높은 일교차로 인해 학교급식 과정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과 학교급식 관계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26일 매포중학교를 불시에 특별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 납품 검수, 식품 조리과정의 위생상태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교육장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높은 만큼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불시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점검은 물론 수시로 학교급식 납품업체 점검을 실시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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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