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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한국도로공사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8.06.25 17:48:47
  • 최종수정2018.06.25 17:48:47

진천군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역농업 상생발전과 농산물 판로확대 추진을 위해 상호 손을 맞잡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 음성(양방향)휴게소 대표, 오창(하남)휴게소 대표, 오창(통영)휴게소 대표, 농협양곡(주)진천통합미곡처리장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거진천 쌀 판로지원 △지역생산 농산물 공동구매 및 지역휴게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지역농산물의 지속공급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 공급 및 꾸준한 품질관리 등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부선(음성/오창 양방향) 휴게소 4개소에 생거진천 쌀 월 16톤(3천500만원 상당)이 공급될 예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중부선 휴게소 4개소에 명품 생거진천 쌀 등 우리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 농·특산물 생산·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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