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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가곡파출소 준공 입주식 가져

노후한 건물 새 단장 주민들 불편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8.06.25 16:33:01
  • 최종수정2018.06.25 16:33:01

단양경찰서가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가곡파출소를 준공 후 입주기념식을 갖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25일 가곡파출소에서 남택화 충북지방청장, 단양경찰서장, 가곡파출소장 등 경찰관 20명과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해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가곡파출소 대수선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가곡파출소는 1992년 6월 11일 현 위치에 청사를 신축한 이후 26년이 경과해 건물 노후와 사무공간 협소로 민원인과 경찰관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대수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가곡주민과 단양경찰서의 오랜 염원이던 이 사업은 신현규 서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국비 2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 25일 착공, 82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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