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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회초 '선후배 생생 진로토크'실시

선배들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로 후배들에게 큰 배움과 감동 선사

  • 웹출고시간2018.06.25 15:40:04
  • 최종수정2018.06.25 15:40:04

충주 수회초는 25일 '선배님과 함께 하는 생생 진로토크' 행사를 가졌다.

ⓒ 수회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수회초는 25일 '선배님과 함께 하는 생생 진로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의 정겨운 만남을 통해 직업과 관련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실질적인 진로교육은 물론 수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수회초 동문회는 이번 만남을 위해 박찬길 금천구의회 부의장, 김세훈 방송인, 윤세진 사장이 교육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고, 행사에 참여한 선배들은 진솔한 인생이야기로 후배들에게 큰 배움과 감동을 주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이야기와 함께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에 대해 들으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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