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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달 24일까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72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5 12:35:37
  • 최종수정2018.06.25 12:35:3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내달 24일까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화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내용은 △종사자수 △조직형태 △제품별 출하·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진행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조사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이고 조사원의 조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자료로 대체 가능하거나 활용도가 낮은 조사항목을 제외하는 등 조사표를 대폭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 "이번 조사가 국가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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