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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2 14:43:01
  • 최종수정2018.06.22 14:43:0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65%가 보조지원 되고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일부인 4~5만원 정도를 납부하면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조는 국비가 50% 지원되며, 도비 5%, 군비 10%, 자부담은 35%다.

보장내역은 사망시 1억 2천만 원, 간병비 최대 5천만 원, 장례비 최대 1천만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고령화 및 농기계 사용 증가로 안전재해를 입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대한홍보를 통해 관내 모든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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