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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고 조정팀, 전국 최강 입증

7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서 금2, 은2, 동1개 수확

  • 웹출고시간2018.06.21 17:21:33
  • 최종수정2018.06.21 17:21:33

충주국원고 조정팀이 제7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사진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단체 사진.

ⓒ 국원고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고 조정팀이 19~21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국원고는 이번 대회 경량급 더블스컬(3학년 정지현, 김도창)과 싱글스컬(2학년 김종민)에서 금메달, 무타페어(3학년 어정수, 1학년 노무영)와 쿼드러플스컬(3학년 김도창, 정지현, 임종성, 1학년 김종민)에서 은메달, 더블스컬(1학년 노무영, 어정수)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장 정지현(3학년)선수는 "힘든 훈련 속에서도 동기들과 후배들이 단합해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며 "류무춘 감독님과 임현민 코치님,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성남 교장은 "기록경기라 자신의 기록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어려운데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26일 탄금호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싱글스컬에 김종민(2학년)선수가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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