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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1 12:04:18
  • 최종수정2018.06.21 12:04: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광혜원면 덕성산 등산로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덕성산은 진천군과 안성시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진천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훼손된 등산로와 오래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말까지 덕성산 등산로에 전망대(퍼걸러) 2개소, 안내판, 이정표, 의자를 설치하고 총연장 7.9km 구간에 대한 노후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 시 산림훼손 최소화를 위해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기 1대를 지원받아 약 10톤의 화물을 운반 완료한 상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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