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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동명 교수, 과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순수물질과 혼합물질의 화재 및 폭발 특성 연구

  • 웹출고시간2018.06.21 11:17:37
  • 최종수정2018.06.21 11:17:37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 교수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400여개 학회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 소속 학회에서 추천한 우수 논문(학회당 1편)을 과총에서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종합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 가운데 하나다.

하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순수물질과 혼합물질의 화재 및 폭발 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정안전관리, 위험물질의 분류기준, 국내원전 화재방호시설 기준, 연구실안전관리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발표대회에는 약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20여 편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하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장과 가스기술기준위원,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중앙수습지원단 전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실 인증위원, 한국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화재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안전보건공단 기술제정위원, 소방산업기술원 심의위원,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전문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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