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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18 문화예술교육 연수

'Home Coming, 존재의 집으로' 경찰 공무원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20 16:24:40
  • 최종수정2018.06.20 16:24:40

지난해 열렸던 공무원 대상의 문화예술 연수 교육.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도내 경찰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아트플랫폼 칠통 마당에서 문화예술교육연수 'Home Coming, 존재의 집으로'를 갖는다.

Home Coming, 존재의 집으로는 예술가들과 함께 놀고 작업하면서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존재를 상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인천아트플랫폼 칠통 마당 공간에서 작가의 방, 소셜 다이닝(빠에야를 만드는 쉐프와 함께하는 비빔밥 워크숍)을 진행하여 문화 예술을 통한 관계 형성과 소통, 창의적 행정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재단은 매년 교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도내 경찰과 소방공무원 30명이 연수를 마친바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지역 분권의 시대에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뜨거운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특수 직종의 직업인들의 연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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