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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도서관 청소년교육봉사단 운영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8.06.20 11:50:46
  • 최종수정2018.06.20 11:50:46

교육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증평도서관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이 운영하는 청소년교육봉사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교육봉사단은 미래 교사 및 사서를 꿈꾸는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봉사 참여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자신들의 진로와 연관되는 과목을 정해 팀별 스터디를 하면서 교육계획안 작성과 어떻게 수업을 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있다.

봉사 참여 학생들은 수업계획안을 작성, 어린친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 스스로 교육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자아 발전할 수 있는 진로체험의 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증평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의 역할 담당과 봉사활동 학생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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