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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새로운 관광시설 사업지 및 민생불편 살펴

  • 웹출고시간2018.06.20 11:22:39
  • 최종수정2018.06.20 11:22:39

류한우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진행상황 및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재선 성공 후 군정에 복귀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본격적인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류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9일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이끌 새로운 관광시설인 삼봉스토리센터와 도담삼봉 옛 단양 나루터,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관광객이 급증하며 부족한 주차시설을 늘리기 위해 추진되는 상진리 수변 하상 주차장과 단양강 잔도 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인프라 확충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만천하 테마파크와 수양개 체험레포츠단지 진입도로 사업 현장도 찾았다.

1차 청약을 마친 단양군립임대아파트 단아루 현장도 방문해 아파트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진행과 기반시설 설치상황 등을 살폈다.

군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도 추가로 계획을 마련해 점검할 방침이다.

류한우 군수는 "이들 사업은 단양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공사 진행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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