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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0 11:46:46
  • 최종수정2018.06.20 11:46: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금왕읍 무극리 일대에 17억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 개량공사(아이더 금왕점 ~ 무극교)를 실시해 올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풍우 소장은 "금왕읍 인구유입에 따른 택지개발 및 상가 조성으로 불투수층이 증가되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기존 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시설 개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금왕읍 무극리 주민들은 집중호우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음성군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예방공사를 통해 음성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배수시설 개량공사 사업기간에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할 수 있고 도로굴착으로 차량통행과 주·정차가 불편할 수 있으니,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양해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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