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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남한강초에 생태환경체험 '초록버스' 지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참샘골연꽃농원에서 생태환경 체험

  • 웹출고시간2018.06.19 17:36:32
  • 최종수정2018.06.19 17:36:32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9일 남한강초에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인 '중원의 살터-초록버스'를 지원했다.

초록버스는 오전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내의 식물교육, 종자은행, 숲속교실, 숲놀이를 통해 야회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참샘골연꽃농원의 수생식물체험으로 진행됐다.

'중원의 살터-초록버스'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지역의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관내 공립 유·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식물교육, 생태체험, 생태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5개 학교 2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9개 학교 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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