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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9 11:15:53
  • 최종수정2018.06.19 11:15:5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군 생활개선회 회원 및 농촌지도자 100여 명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와 농외소득사업장에서 지도력 배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수한 타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및 농외소득사업장 등을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6차 산업화 확산을 이끌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의 첫 일정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관을 방문해 아열대 과수 재배 현황 및 작목별 특징에 대해 배웠다.

이어 신효생활개선회가 운영 중인 농외소득사업장 ‘귤향과즐’을 찾아가 생활개선회 활성화 사례를 듣고, 사업장 운영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 과정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괴산군의 농외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기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들이 괴산 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괴산군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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