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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김경일 교수, 충주아카데미에서 특강

21일 오후7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IQ와 EQ보다 중요한 메타인지'주제로

  • 웹출고시간2018.06.19 14:24:43
  • 최종수정2018.06.19 14:24:43
[충북일보=충주] 최근 방송에서 다양한 강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오는 21일 충주아카데미에서 강연한다.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강연과 함께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 출연해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쉽고 재미 있게 설명해 스타강사로 인기다.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이번 충주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IQ와 EQ보다 중요한 메타인지'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경계를 분명히 자각하고,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하는 학습과정이나 상황판단력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인식을 말한다.

시는 그동안 아카데미를 낮 시간대에 개최해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배려해 이번에는 저녁시간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한편, 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충주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리더쉽,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는 다음번 아카데미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오는8월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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