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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8 12:04:17
  • 최종수정2018.06.18 12:04:17

세종시청사 전경.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가 2017년 수행한 국가 관련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평가는 8개 '특별·광역시'와 9개 '도'를 구분, 11개 분야에 걸쳐 시·도 별로 3개(가~다) 등급을 매기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별·광역시 가운데 1위는 울산이 차지했다. 울산은 분야 별로 '가' 등급이 8개, '나'가 3개였고 '다'는 하나도 없었다.

세종(가 6, 나 3, 다 2)은 대구(가 6,나 4,다 1)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반면 서울은 '가'가 1개, '나'와 '다'가 5개씩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세종은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정부)중점과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일반행정 △보건위생 △환경산림은 '나', 사회복지와 지역경제 분야는 '다' 등급이었다.

도 중에서는 충남(가 9, 나 2 , 다 0)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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