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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8 13:31:34
  • 최종수정2018.06.18 13:31:3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하는 신협 앞 도로의 확포장공사가 완공 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했던 도로는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해 광혜원 5일장이 들어서는 날이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일대의 교통 혼잡이 지속돼 주민 불편이 가중 돼 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편입 토지보상금 및 공사비로 약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연장 253m구간을 기존 폭 4.5m 도로를 왕복 2차로 폭 6.5m로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차량 소통이 개선돼 광혜원면 시가지와 연계한 각종 개발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수 진천군 지역개발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를 위한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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