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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우기 대비 건축물 안전점검

위험요인 제거로 사고 예방에 중점

  • 웹출고시간2018.06.18 12:51:51
  • 최종수정2018.06.18 12:51:5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2일까지 공동주택과 중단된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14곳과 중단된 공사장 1곳이고 우기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단된 공사현장의 출입 통제 시설 설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결과 불안전요인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지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기 전에 공동주택과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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