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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업인 한마음 축제 개최

21일, 지역 어업인의 화합 한마당 잔치 열려

  • 웹출고시간2018.06.18 12:53:32
  • 최종수정2018.06.18 12:53:32

지난해 열린 제천 어업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5회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축제'.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 어업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6회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축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에서 열린다.

제천시 금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재호)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한수면의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과 낚시터양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의 어업인 가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는 물론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지속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업인 한마음축제는 어업인들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하고 불법어업 근절과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 등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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