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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지킴이, 앙성파출소와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충주시 앙성면 단암 한강변에서 쓰레기 200㎏ 수거

  • 웹출고시간2018.06.18 13:21:58
  • 최종수정2018.06.18 13:21:58

한강유역환경청 한강환경지킴이와 충주경찰서 앙성파출소는 지난17일오전 지역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일대 한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주원희씨
[충북일보=충주] 한강유역환경청 한강환경지킴이와 충주경찰서 앙성파출소는 지난17일오전 지역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일대 한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강환경지킴이 주원희씨가 평소 '쓰레기 되가져가기' 계도활동을 펴고 있지만, 아직도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사람이 많아 비내섬 일대 한강변이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지저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00㎏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충주시청에 의뢰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표지판을 설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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