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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세종시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 인기

  • 웹출고시간2018.06.18 11:16:42
  • 최종수정2018.06.18 11:16:42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개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선인장 심기 실습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개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든 다육식물 화분을 소개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 29일 개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위탁을 받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건국대 환경보건과학과가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 연구사업'의 전국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연서면 쌍류리 '포도나무 정원 체험농장'에서 4~7세 자녀와 부모(총 24가족)를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총 6회(매주 화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씨앗과 채소 모종심기 △식물 채집 △가족액자 만들기 등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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