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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8 13:20:28
  • 최종수정2018.06.18 13:20:28
[충북일보=영동] 단오를 맞아 '27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 대회'가 18일 영동군청소년수련관(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렸다.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기관·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관내 40여개 팀의 선수와 응원단 등 250명이 참여 유쾌하고 신명나는 윷놀이를 즐겼다.

경기방식은 1팀에 4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소속 기관·단체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으며, 행사 내내 화기애애함이 가득했다.

또 대회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농산물 상품권 50만 원, 2위는 상품권 30만 원, 3위는 상품권 20만 원, 4위는 상품권 10만 원, 5~8위까지 상품권 7만 원이 주었으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문화원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마치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군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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