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리더스클럽 경남 남해서 워크숍

미래산업·경제발전 의견 교환
"각자 사업 접목해 결실 맺길"

  • 웹출고시간2018.06.17 16:36:32
  • 최종수정2018.06.18 08:49:05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15~16일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서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리더스클럽
[충북일보] 충북리더스클럽이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충북경제의 미래를 설계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15~16일 통영, 외도, 사량도 등에서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경제인들의 자기개발·정보교류를 통한 친목도모와, 건전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리더스클럽은 15일 외도와 통영을 둘러본 뒤 충북경제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사량도를 방문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은 "정보교류와 미래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경영에 도움을 얻고자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충북 경제인들이 창의력 넘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도출해 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의 충북경제를 견인할 충북리더스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많은 의견을 가다듬어 각자의 사업에 접목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지역 경제인 50여명으로 이뤄진 단체로, 지역 경제와 본보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