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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8.06.17 15:50:21
  • 최종수정2018.06.17 15:50:21

노인들이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을 증진 시키는 타이치 운동에 참여해 건강을 다지고 있다.

ⓒ 증평군보건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7월2일까지 삼보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일환의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자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이혜영 교수 지도와 함께 타이치 운동을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타이치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 증진과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 예방,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 운동이다.

군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면 증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전화 835-42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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