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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실시

면지역 학부모 대상 이원새마을금고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06.16 08:42:25
  • 최종수정2018.06.16 08:42:25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5일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이원 새마을금고에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낮동안 직장업무 때문에 학교교육의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지원청이 기관을 섭외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옥천읍내에서 진행됐지만 2018년 소규모 면단위를 배려해 이원면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장인 이원새마을금고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원중학교, 이원초등학교 등 면지역 학부모가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이외 옥천군내 20개 초중고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학부모들이 고루 참가했다.

이번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서울시에서 징검다리 교육공동체 상임이사인 박미자 강사가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과 미래교육 이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박미자 강사는 시골에서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미래교육의 흐름과 정보를 안내해 자녀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법도 소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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