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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장,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공사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8.06.14 17:50:44
  • 최종수정2018.06.14 17:50:44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4일 청주시 청원구에서 진행중인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이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공사 중 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임 청장이 14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공사계약 및 관급자재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되는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건립 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수장보존센터는 시설연면적 1만9천854㎡에 지상 5층 규모로, 국내 처음으로 '수장형 전시' 개념이 도입되는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이다.

임 청장은 "무엇보다도 공사현장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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