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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생활 100일 축하합니다"

진천 한천초, 신규교사 축하식
선물 전달·작은 공연 마련

  • 웹출고시간2018.06.14 13:31:23
  • 최종수정2018.06.14 19:48:27

선배 교사들이 최리나, 차슬기 교사 100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 한천초등학교
[충북일보=진천] 진천한천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14일 올해 신규 발령을 받아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최리나·차슬지 교사의 100일을 축하 하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

이날 선배 교사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케이크, 축하선물, 그리고 작은 공연의 시간을 갖고 축하했다.

서강석 교장은 덕담으로 "아이들의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단비 같은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선배교사들의 깜짝 파티에 감동한 이들 새내기 교사들은 "항상 초심의 자세로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교사가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작은 행사는 100일 동안 사랑과 열정으로 열심히 배우고 가르쳤던 새내기 교사와 선배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동요 되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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