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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청려장 제작 등 9개 부문 30명 모집, 22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6.14 13:49:26
  • 최종수정2018.06.14 13:49: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려장제작사업(4명) △천등산고구마 무병료 생산(4명) △행복나눔재봉틀사업(4명) △자원재활용 및 도심미관개선(3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1명) △목계나루 꽃단지 기반조성(3명) △새재자전거길 및 단월강수욕장 조성(3명) △사과나무이야기길 조성(4명) △자전거길 및 도심생활형 명품녹색길 조성(4명) 등 9개 부문 30명이다.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으로 하면 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달 16일 개별 통보한다.

일자리사업 최종 선발자는 내달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주 동안 각 분야에서 1일 8시간, 주 30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노임 단가는 65세 미만인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5만18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팀(043-850-6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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