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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람초 박소정 어린이,조폐공사 글짓기 대회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8.06.13 13:45:29
  • 최종수정2018.06.13 13:45:29

한국조폐공사가 12일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에서 '4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조용만 사장(가운데)이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조폐공사
[충북일보=세종] 한국조폐공사가 화폐박물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최근 연 '4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에서 세종 보람초등학교 3학년 박소정 어린이가 '최우수상(조폐공사사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가정동)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속 돈(화폐)과 관련된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 어린이는 '할아버지의 동전'이란 제목의 산문을 썼다.

최종 심사를 맡은 충남대 홍혜원 교수(국어국문학)는 "동전을 계기로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나'까지 연결해 내는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대전시교육감상) 1편, 장려상 7편 등 모두 9개 작품에 상이 돌아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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