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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3 13:53:13
  • 최종수정2018.06.13 13:53: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삼성시장 상인회는 오는 16일 삼성전통시장에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정취를 군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국악한마당 등 풍성한 공연 무대와 다트게임, 추억 의상 체험(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경품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상인회가 힘을 모아 준비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오는 16일 첫 축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회 경쟁력 강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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