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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3 11:01:55
  • 최종수정2018.06.13 11:01:55
진천군, 오는 7월 창의가족캠프 개최

진천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를 오는 7월 '창의가족캠프'를 연다.

창의가족캠프는 진천군과 증평·괴산·음성 등 중부4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 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진천군이 주최, 우석대학교 주관으로 개최한다.

'창의가족캠프'는 7월 14일~15일, 이틀 간 학생과 부모 160명(80가정)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창의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가능하다.

캠프는 코딩보드를 활용한 과학상자와 햄스터 모양의 로봇인 피지컬도구를 엔트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창의적이고 컴퓨터적인 사고능력 및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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