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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주덕농협, 내포긴들 마을에 분리수거함 전달

  • 웹출고시간2018.06.12 16:49:17
  • 최종수정2018.06.12 16:49:17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성복)와 주덕농협(조합장 안석준)임직원 20여명은 12일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 마을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전달하고 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농협시지부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성복)와 주덕농협(조합장 안석준)임직원 20여명은 12일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 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전달하고 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깨끗하게 유지 보존, 도시민이 농촌마을로 찾아오게 만들고 농촌마을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쉼터로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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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