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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무병묘 공급 늘린다

청주시,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 선정
친환경 육묘장 1천980㎡ 규모 신축
생강 등 다양한 조직배양모도 공급

  • 웹출고시간2018.06.11 16:45:13
  • 최종수정2018.06.11 16:45: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종자 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종자 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청주시는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9억 원과 도비 2억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조직배양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포기 늘어난 7만2천 포기를 생산 공급했으나 수요량에 미치지 못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돼 감염된 묘를 사용할 경우 수량 및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고구마 무병묘가 농가에 인기가 많다.

농업기술센터는 공모사업을 통해 현재 조직배양실을 330㎡ 규모로 확대 증축하고, 안정적으로 묘를 순화 증식할 수 있는 친환경 육묘장을 1천980㎡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이 완공되면 2022년에는 최대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0만 포기를 생산할 수 있다"며 "생강, 튤립, 블루베리 등 다양한 조직배양묘도 농가에 보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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