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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시민사회차원 강호축 공론화 나선다

강원·충청·호남권에 공동노력 제안

  • 웹출고시간2018.06.11 18:14:40
  • 최종수정2018.08.20 17:55:53
[충북일보]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강원·충청·호남지역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운동조직에 '강호축'이 국가균형발전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호축은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되는 대한민국의 성장축을 강원과 충청, 호남지역이 연결되는 대한민국의 성장축을 의미한다.

충북본부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으로 강호축이 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달 말까지 광역 시·도의 지역발전 5개년 계획 초안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며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호축이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루는 차원에서 국가정책으로 시급히 채택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시민사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폭넓은 참여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강호축 8개 지역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운동조직 등과 함께 강호축의 공론화를 위한 연석회의, 정책워크숍, 정책토론회 등을 연쇄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그 결과를 해당 8개 광역 시·도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전달해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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